강지섭, '나를 기억해' 카메오 출연..이유영과 호흡

장수정 기자 2018. 4. 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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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섭이 영화 '나를 기억해'에서 배우 이유영과 호흡을 맞췄다.

강지섭의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20일 "강지섭이 '나를 기억해'(감독 이한욱·제작 오아시스이엔티)에 카메오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강지섭은 극 중 교사 한서린의 약혼자로 등장한다.

강지섭은 극 중 피해자가 숨을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아픈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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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섭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배우 강지섭이 영화 '나를 기억해'에서 배우 이유영과 호흡을 맞췄다.

강지섭의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20일 "강지섭이 '나를 기억해'(감독 이한욱·제작 오아시스이엔티)에 카메오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나를 기억해'는 의문의 연쇄 범죄에 휘말린 교사 한서린(이유영)과 전직 형사 오국철(김희원)이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미스터 스릴러 영화로, 19일 개봉했다.

강지섭은 극 중 교사 한서린의 약혼자로 등장한다. 그는 형사 오국철 역을 맡은 배우 김희원과의 친분으로 특별 출연에 나서게 됐다.

강지섭은 극 중 피해자가 숨을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아픈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그는 극 중에서 범죄 피해자에게 "그럴만했으니 피해를 당했겠지"라는 대사를 내뱉어 분노를 유발한다.

이에 대해 강지섭은 "실제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청소년 범죄와 음란물 유포 등에서 모티브를 따온 '나를 기억해'를 통해 사회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싶었다"고 밝혔다는 후문이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얼반웍스미디어]

강지섭|나를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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