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루나, 싱어송라이터 양다일과 어쿠스틱 듀엣 호흡

김은지 2018. 4. 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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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프엑스 루나가 싱어송라이터 양다일과 듀엣 호흡을 맞췄다.

루나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그런 밤'을 공개한다.

두 곡 모두 루나가 공동 작사, 작곡했다.

매력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양다일이 루나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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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가 양다일과 함께 노래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에프엑스 루나가 싱어송라이터 양다일과 듀엣 호흡을 맞췄다.

루나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그런 밤'을 공개한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원하기 전에(Falling Out)'이 담겼다. 두 곡 모두 루나가 공동 작사, 작곡했다.

특히타이틀곡'그런 밤'은 새벽 감성을 자극하는 어쿠스틱 사운드의 듀엣곡이다. 끊임없이 떠오르는 사람에 대한 감정을 그린다.매력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양다일이 루나와 호흡을 맞췄다.포근하게 어우러진 두 사람의 보컬 하모니가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원하기 전에'는 자신도 모르게 시작한 가슴 아픈 사랑과 순간의 갈등을 애절하게 풀어냈다. 루나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곡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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