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썰전' 시청평 "나경원 죽었다 깨어나도 유시민 못이겨"

/사진=신동욱 공화당 총재 트위터 캡처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과 유시민 작가가 방송에서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드루킹 사건)’을 놓고 설전을 벌인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시청평을 남겼다.

20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JTBC ‘썰전’에 출연한 나경원 의원과 유시민 작가에 대해 “‘썰전’ 나경원vs유시민 2차전 드루킹 격돌. 나경원 다잡은 고기 놓친 꼴”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나경원, 팩트 쥐고도 거짓말 꼴이며 유시민 능청연기에 나경원 놀아난 꼴”이라며 “유시민이 나경원을 가지고 논 꼴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 총재는 “나경원 죽었다 깨어나도 유시민 못이기는 꼴. 유시민 잡는데는 배현진 구원투수 꼴”이라며 유 작가와 토론을 벌인 나 의원에 혹평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댓글 조작사건과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루 의혹을 놓고 유시민 작가와 나경원 의원이 논쟁을 벌였다.

심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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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혁주 기자 simhj09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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