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결혼, 오늘(20일) 2세 연상 회사원과 백년가약.. "예쁘게 살게요"

김유림 기자 2018. 4. 2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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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결혼식을 올린다.

박은지는 오늘(20일) 서울 모처에서 2세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박은지 소속사 측은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은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박은지는 예비신랑의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에 반해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박은지는 예비남편이 일반인이라 조심히 만남을 이어갔고 결혼 소식도 결혼식 며칠 전에 알릴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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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결혼. /사진=씨앤코이엔에스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결혼식을 올린다. 박은지는 오늘(20일) 서울 모처에서 2세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상대는 재미교포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지난 1년 동안 교제했다.

박은지 소속사 측은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은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박은지는 예비신랑의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에 반해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은지의 예비신랑이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일반인인 만큼 양가 부모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올리기로 했다. 가수 알렉스가 축가를 부르며 박은지의 앞날을 응원할 예정이다.

박은지는 예비남편이 일반인이라 조심히 만남을 이어갔고 결혼 소식도 결혼식 며칠 전에 알릴 수밖에 없었다.

결혼소식을 갑자기 전해 혼전임신 아니냐는 반응에 대해 소속사는 “혼전임신은 아니다”며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은지는 2005년 MBC 기상캐스터로 방송계 데뷔한 후 ‘미녀 기상캐스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3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당시 배우 전문 대형 기획사 싸이더스HQ와 손을 잡았고, 기상캐스터뿐만 다방면에 끼를 지녀 연기, 뷰티 방송 등에 도전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혔다.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 ‘질투의 화신’, ‘부탁해요, 엄마’, 영화 ‘오늘의 연애’ 등에서 연기를 선보였으며 SBS 라디오 파워FM의 DJ와 TV 조선 ‘강적들’, FashionN '팔로우 미 스페셜', K Star ‘진짜뷰티’, JTBC2 ‘뷰티정상회담’ 등을 통해 시사와 뷰티, 패션을 아우르는 진행실력을 보여줬다.

이뿐만 아니라 박은지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Egee Beauty’라는 이름의 채널을 개설해 자신의 메이크업 및 뷰티 노하우를 전달하며 연예인 1호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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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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