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경규, 빈손에도 박수 받는 '어복황제' [종합]

조혜련 2018. 4. 2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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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경규가 민물 낚시에서도 빼어난 어복을 자랑했다.

이후 이경규가 황금 잉어를 들어올렸다.

이경규는 뿌듯해하며 황금배지의 주인이 됐다고 생각했지만, 안타깝게도 56cm을 조금 넘긴 크기.

이번에도 커다란 황금잉어가 잡혔고, 뜰채보다 더 큰 크기에 이경규는 물론 지상렬 까지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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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도시어부’ 이경규가 민물 낚시에서도 빼어난 어복을 자랑했다. 비록 황금배지는 얻지 못했지만, 모두의 박수를 받은 하루였다.

19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민물 전쟁이 그려졌다.

잉어 6자, 붕어 4자 이상을 낚을 경우 황금 배지를 받을 수 있는 상황. 멤버들은 열심히 찌를 바라봤지만 좀처럼 큰 입질은 오지 않았다. 김태우 프로가 먼저 잉어를 낚아 올렸지만, 아쉽게도 54cm로 기준에 조금 부족했다.

이후 이경규가 황금 잉어를 들어올렸다. 5분 넘는 사투 끝에 모습을 드러낸 황금잉어는 꽤 커보였다. 이경규는 뿌듯해하며 황금배지의 주인이 됐다고 생각했지만, 안타깝게도 56cm을 조금 넘긴 크기. 이 가운데 이덕화는 “이경규가 어복이 좋다”며 감탄할 뿐이었다.

이덕화의 말을 듣기라도 한 듯, 다시 한 번 이경규의 낚싯대가 크게 휘었다. 이번에도 커다란 황금잉어가 잡혔고, 뜰채보다 더 큰 크기에 이경규는 물론 지상렬 까지 행복해했다. 그러나 역시 6자를 넘기지 못했다. 이들은 황금잉어를 들고 10분 넘는 세리모니를 해 웃음을 안겼다.

낚시 마감 30분밖에 남지 않은 상황. 다시 한 번 이경규의 낚시대가 크게 휘었다. 심상치 않은 입질에 모두의 관심이 쏠린 상황. 하지만 고기의 큰 힘에 바늘까지 뜯겨나갔고, 이경규는 “8자는 됐던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들은 잡았던 고기들을 방생하며 낚시를 마무리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채널A ‘도시어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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