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종로구 숭인공원에서 조선시대 계유정난으로 폐위된 6대 왕 단종의 부인 정순왕후 넋을 기리는 추모제가 열리고 있다. 정순왕후는 단종 폐위로 노비가 되는 비운의 삶을 살았다. 서상배 선임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