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당당인정부터 연상연하"..손은서♥이주승 커플 키워드

2018. 4. 1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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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은서(34)와 이주승(30)이 오늘(19일)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날 손은서와 이주승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처럼 당당한 열애 인정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는 신세대 커플다웠다.

앞서 오연서(32)와 김범(30), 박신혜(29)와 최태준(28)이 최근 열애를 인정한 연상연하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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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소담 기자] "당당한 열애인정", "핫한 연상연하 커플"

배우 손은서(34)와 이주승(30)이 오늘(19일)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날 손은서와 이주승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손은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후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영화 '대결'을 통해 만나게 되어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당당인정

열애설이 최초 보도된 건 이날 정오. 이어 약 세 시간이 지난 후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신중한 문제인 만큼 확인까지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부인하지 않고 열애를 인정한 것. 이처럼 당당한 열애 인정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는 신세대 커플다웠다.

#연상연하

두 사람의 나이차는 4살차로 손은서가 연상이다. 앞서 오연서(32)와 김범(30),  박신혜(29)와 최태준(28)이 최근 열애를 인정한 연상연하커플. 나아가 정아·정창영, 미나·류필립 등 연상연하 커플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 사례도 많다.

#작품인연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두 사람은 연인이기 전에 영화계 동료로서 먼저 서로를 알아갔고, 배우라는 직업을 통해 공통 관심사도 많았을 터.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대결'(감독 신재호)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17년 OCN 드라마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기홍)에도 출연하며 연이어 같은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손은서는 지난 2006년 CF로 데뷔해 영화 '여고괴담5', 드라마 '내 딸 꽃님이'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주승은 이듬해인 2007년 영화 '청계천의 개'로 데뷔해 개성있는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 besodam@osen.co.kr

[사진] 이주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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