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와 이혼' 정승우 "왕빛나, 첫눈에 끌렸다" 과거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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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빛나(37)가 프로골퍼 정승우(43)와 결혼 11년 만에 이혼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과거 정승우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왕빛나의 남편 정승우는 결혼식 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처음에는 예쁘기 때문에 외모에 먼저 반했고 대화를 하면서 순수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 첫눈에 끌렸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왕빛나는 "(정승우와) 처음 만났는데 매너가 굉장히 좋았다"며 "자상하고 매너 좋은 모습에 첫날 나름대로 반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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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빛나(37)가 프로골퍼 정승우(43)와 결혼 11년 만에 이혼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과거 정승우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왕빛나의 남편 정승우는 결혼식 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처음에는 예쁘기 때문에 외모에 먼저 반했고 대화를 하면서 순수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 첫눈에 끌렸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왕빛나는 “(정승우와) 처음 만났는데 매너가 굉장히 좋았다”며 “자상하고 매너 좋은 모습에 첫날 나름대로 반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왕빛나는 정승우의 가장 좋은 모습을 묻는 질문에 “가정적이고 한결같은 모습이 좋다. 3년 전이나 2년 전이나 언제나 한결같다”고 말했다.
정승우도 “아까도 말씀드렸듯 순수한 모습이 가장 좋았고,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굉장히 예뻐 보였다. 결혼 준비하면서 느낀 점은 굉장히 꼼꼼하다는 것이다. 똑 부러지는 아내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19일 왕빛나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현재 왕빛나 씨는 성격 차이로 인하여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라고 발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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