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훈남정음' 캐스팅, 남궁민X황정음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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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연이 '훈남정음'에 캐스팅됐다.
이주연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19일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극본 이재윤·연출 김유진)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이주연은 '훈남정음'으로 '별별 며느리' 이후 6개월 만에 드라마로 컴백하게 됐다.
'훈남정음'은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연출 남태진)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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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배우 이주연이 '훈남정음'에 캐스팅됐다.
이주연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19일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극본 이재윤·연출 김유진)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남궁민)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 포기자가 된 정음(황정음)이 주인공이다. '훈남정음'은 두 사람이 다양한 연애 부적합자들의 연애를 도우며 관계의 진정성을 깨닫고 진짜 사랑에 한 발짝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주연은 호주에서 우연히 인연을 맺게 된 훈남을 찾아 한국에 온 대한 수영연맹 회장의 딸 수지 역을 맡았다. 수지는 1년 중 365일이 섹시한 여자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한 매력의 소유자. 특히 수지는 예측할 수 없는 사건을 벌이는 인물로 훈남과 정음 관계에 새 국면을 가져오며 극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주연은 지난해 종영한 MBC 드라마 '별별 며느리'에서 미워할 수 없는 허당 캐릭터로 활약해 배우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주연은 '훈남정음'으로 '별별 며느리' 이후 6개월 만에 드라마로 컴백하게 됐다.
'훈남정음'은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연출 남태진)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이주연|훈남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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