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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 사건은 오해”…사유리, 배현진 전 앵커와 커피타임

백민경 기자
입력 : 
2018-04-19 09:53:52
수정 : 
2018-04-19 10: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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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배현진. 사진|사유리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MBC를 퇴사한 배현진 전 앵커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좋아서 오랜만에 현진이와 커피 타임. 예전 방송에서 친해진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는데 오해가 생겨서 힘들게 했네. 미안해…사랑하는 것 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유리는 한 카페에서 배현진과 만난 모습이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인증샷을 찍어 우정을 자랑했다.

앞서 사유리는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 배현진과 나이 때문에 벌어진 신경전을 털어놨다. 당시 사유리는 “배현진이 나를 만나자마자 사유리라고 불러 당황했다”라고 말했고 배현진은 일부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다.

한편 배현진은 지난달 MBC를 퇴사하고 자유한국당에 입당,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예비 후보가 됐다.

bmk22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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