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스마일 캠페인' 진행

G마켓이 다음 달 20일까지 자체 결제·배송·멤버십 서비스와 연계해 '스마일 캠페인'을 진행한다.

G마켓은 먼저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오는 8월 21일 KBS 아레나홀에서 열리며 워너원, 에일리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달 19일 오후 2시∼다음 달 15일 오전 11시 59분에 스마일클럽 전용딜 상품을 구매하면 자동 응모된다. 스마일클럽 무료체험 회원도 이 기간에 전용딜 상품을 사면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G마켓은 추첨을 거쳐 총 3800명에게 콘서트 티켓을 발송한다. 이벤트 수익금은 푸르메재단의 장애청년 자립기반 마련 '한걸음더' 프로젝트에 기부된다.

아울러 G마켓은 직배송 서비스인 '스마일배송' 이용 고객에게 워너원 한정판 브로마이드와 택배박스를 준다. 다음 달 3일까지 스마일배송 전용 상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워너원 브로마이드를 무작위로 보내준다. 또 다음 달 4일부터 워너원 멤버의 이미지가 들어간 한정판 택배박스에 물건을 담아 배송할 계획이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스마일페이'를 이용하면 카드사 즉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다음 달 3일까지 신한·KB국민·현대·삼성·롯데·NH농협·BC카드로 결제하면 5%를 즉시 할인해준다.

한편 G마켓은 최근 아이돌 그룹 워너원을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