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라스' 타이거JK·윤미래 "억대 사기 당해, 완전 계획적이었다"

[뉴스엔 김예은 기자]

타이거JK, 윤미래가 크게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4월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입맞춘 사람들 특집'으로 진행돼 래퍼 타이거JK 윤미래 부부와 하이라이트 용준형, 10cm 권정열이 출연했다.

이날 타이거JK와 윤미래는 두 번의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먼저 타이거JK가 "예전 사무실에서 안 좋게 됐다. 저희들이 그냥 사기당했다. 모든 걸 다 털렸다"고 설명하자 윤미래는 "몇 번 당했다"는 말을 보탰다. 두 사람은 억대 사기를 당한 바 있다.

그러면서 윤미래는 "처음에는 제가 어렸을 때 계약을 했었기 때문에 잘 몰랐다. 개인적인 것이었다. 이후에 우리기리 믿고 좋아하는 사람이랑 하자고 했는데 또 그렇게 된 거다. 그래서 두 번이 된 거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거JK는 "완건 완전 계획적인 거였다. 거의 통으로 다. 그래서 MFBTY를 어쩔 수 없이 만들었다. 돈이 없는데 끼니를 이어가야 하니까 뭉쳐서 공연을 하고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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