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계의 전설 김연주 "다시 태어나도 임백천과 결혼?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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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계의 전설' 김연주가 "다시 태어나도 임백천과 결혼 할 거냐"라는 질문에 "요즘 같으면 생각좀 해봐야 겠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연주는 "세상이 달라져서 요즘은 공개 연애가 되지만 그때는 사귀는 게 알려지면 헤어지든지 결혼을 해야했다. 그래서 당연히 결혼하는 줄 알았다. 요즘 같았으면 다시 생각해봤을 것"이라고 말해 임백천을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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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계의 전설’ 김연주가 “다시 태어나도 임백천과 결혼 할 거냐”라는 질문에 “요즘 같으면 생각좀 해봐야 겠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연주는 1989년 MBC ‘공채 MC’ 1기로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해 1990년대 초중반 많은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했다.
김연주는 지난 1월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 출연했다. 이날 김연주는 “지상파는 14년만에 복귀하는 것 같다. 많이 긴장된다”고 떨리는 심경을 말했다. 이어 “남편과는 첫 만남은 패션쇼였다. 인연이 되려니까 사귀다가 결혼하게 됐다”고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김연주는 “세상이 달라져서 요즘은 공개 연애가 되지만 그때는 사귀는 게 알려지면 헤어지든지 결혼을 해야했다. 그래서 당연히 결혼하는 줄 알았다. 요즘 같았으면 다시 생각해봤을 것”이라고 말해 임백천을 당황시켰다. 특히 김연주는 “다시 태어나면 임백천과 결혼하겠느냐”는 질문에 “다음 생에는 다른 사람과 살아봐야하지 않겠냐”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연주는 ‘싱글와이프2’ 스튜디오 녹화 현장에도 등장해 과거 MC 시절의 경력을 살려 유쾌한 진행 능력을 선보여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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