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남북정상회담, 첫 만남 순간부터 생중계 하기로

CBS노컷뉴스 홍영선 강혜인 기자 2018. 4. 1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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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는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전 일정을 생중계 하기로 남북이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권혁기 청와대 춘추관장은 이날 의전·경호·보도와 관련된 논의를 위한 2차 실무회담을 마친 뒤 "양측이 큰틀에서 합의를 이뤘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춘추관장은 "오늘 실무회담에서 양측은 역사적인 남북회담에서 양 정상간 첫 악수하는 순간부터 회담 주요 일정과 행보를 생방으로 전세계에 알리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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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는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전 일정을 생중계 하기로 남북이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권혁기 청와대 춘추관장은 이날 의전·경호·보도와 관련된 논의를 위한 2차 실무회담을 마친 뒤 "양측이 큰틀에서 합의를 이뤘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춘추관장은 "오늘 실무회담에서 양측은 역사적인 남북회담에서 양 정상간 첫 악수하는 순간부터 회담 주요 일정과 행보를 생방으로 전세계에 알리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북은 보다 세밀한 계획 수립을 위해 의전 보도 경호 부문 추가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실무 회담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오후 3시 15분까지 총 5시간 15분에 걸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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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홍영선 강혜인 기자] h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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