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누나' 손예진, 소지섭 야식차에 90도 인사 '훈훈'

2018. 4. 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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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소지섭의 선물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예진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폭풍감동. 지섭 오빠 깜짝 야식차. 오빠,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제주도에서 무사히 살아돌아오세요"라고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지섭이 보낸 야식차 앞에서 손하트를 선보인 손예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손예진과 소지섭은 지난달 14일 개봉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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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손예진이 소지섭의 선물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예진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폭풍감동. 지섭 오빠 깜짝 야식차. 오빠,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제주도에서 무사히 살아돌아오세요”라고 올렸다.

이와 함께 #소지섭#지금만나러갑니다 #엄마 펭귄의 배신 죄송합니다 등의 센스있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지섭이 보낸 야식차 앞에서 손하트를 선보인 손예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다른 사진에서 손예진은 정해인과 함께 90도로 배꼽 인사했다. 소지섭의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

손예진과 소지섭은 지난달 14일 개봉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한편 손예진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로 정해인과 달달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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