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백일의 낭군님' 캐스팅..첫 사극 도전 [공식입장]

박혜미 2018. 4. 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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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영이 '백일의 낭군님'에 전격 캐스팅됐다.

극 중 김재영은 아버지를 죽인 원수의 수하로 들어가 세자 율을 반드시 죽여야 하는 임무를 띤 비밀스러운 살수를 연기한다.

2018년 주목할 남자 배우 김재영은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 '블랙', 영화 '골든슬럼버' 그리고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돈'까지 쉬지 않고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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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 사진=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배우 김재영이 '백일의 낭군님'에 전격 캐스팅됐다.

tvN 새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연출 이종재)은 가상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전대미문의 세자 실종사건을 소재로 한 픽션 사극이다. 죽은 줄 알았던 세자가 궁으로 살아 돌아오기까지 걸린 100일의 시간 동안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다.

극 중 김재영은 아버지를 죽인 원수의 수하로 들어가 세자 율을 반드시 죽여야 하는 임무를 띤 비밀스러운 살수를 연기한다. 지금까지 볼 수 없던 내면의 깊은 감정 연기에 김재영의 훈훈한 비주얼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재영은 "첫 사극인 만큼 캐릭터에 제대로 집중하기 위해 액션연습, 승마연습 등 촬영이 없는 날에도 쉬지 않고 연습하고 있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년 주목할 남자 배우 김재영은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 '블랙', 영화 '골든슬럼버' 그리고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돈'까지 쉬지 않고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개성 있으면서도 탄탄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이에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연기자로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면서 새로운 모습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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