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일보 여론조사 울산시장 후보 지지도 송철호 1위

김기열 기자 2018. 4. 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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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두고 부산일보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울산시장 후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의 지지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조사 결과 울산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가 41.6%로 가장 높았고 이어 자유한국당 김기현 현 시장 29.1%, 민중당 김창현 5.1%, 기타 후보 4.6%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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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예비후보가 부산일보가 실시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울산시장 후보 지지도 1위를 차자했다. News1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6·13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두고 부산일보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울산시장 후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의 지지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부산일보는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이달 13일과 14일 이틀간 울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8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장 후보자 지지도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울산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가 41.6%로 가장 높았고 이어 자유한국당 김기현 현 시장 29.1%, 민중당 김창현 5.1%, 기타 후보 4.6% 순으로 집계됐다.

차기 울산시장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민주당 송철호 후보가 39.9%, 한국당 김기현 현 시장이 38.4%를 보여 불과 1.5% 차이로 박빙을 유지했다.

차기 울산시교육감 후보 적합도는 김석기(11.7%), 노옥희(11.4%), 정찬모(11.2%) 후보가 박빙의 차이로 선두권을 유지했으며, 권오영 8.8%, 박흥수 8.4%, 구광렬 6%, 장평규 3.1%, 기타 후보 3.5% 순으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3.5%로 가장 높았고 한국당(22.9%)과 바른미래당(5.2%), 정의당(4.6%), 기타 정당(2.1%), 민주평화당(1.5%) 등이 뒤를 이었다.

6·13 지방선거 투표 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투표한다'는 92%, '투표하지 않는다'는 6.3%, 모름 또는 무응답이 1.7%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과 자동응답 방식, 표집방법은 무선 60% 가상번호 프레임과 유선 40%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를 통한 임의걸기(RDD) 방식을 적용해 실시됐으며 조사의 응답률은 6.7%, 표본오차는 ±3.4%포인트, 신뢰 수준 95%를 나타냈다.

여론조사의 상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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