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줄게', 본격 ASMR 보고 듣는 방송

김수경 2018. 4. 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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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사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이 채널A '우주를 줄게'에 본격적으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자율 감각 쾌락 반응'이라 직역되는 ASMR은 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영상 또는 소리를 말한다.

'우주를 줄게'는 음악과 별을 주제로 ASMR을 본격적으로 시도한 국내 첫 방송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우주를 줄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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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우주를 줄게’ / 사진제공=채널A

최근 몇 년 사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이 채널A ‘우주를 줄게’에 본격적으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자율 감각 쾌락 반응’이라 직역되는 ASMR은 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영상 또는 소리를 말한다.

‘우주를 줄게’는 음악과 별을 주제로 ASMR을 본격적으로 시도한 국내 첫 방송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이 프로그램은 밤하늘의 별이 주는 감동을 이야기와 음악으로 담백하게 버무린 ‘슬로 예능’을 지향한다.

이성규 PD는 지난 달 인터뷰에서 “(시청자들을) 한 번이라도 더 웃게 만들려는 편집 기술이 강압적으로 느껴져 어느 순간 탈피하고 싶단 생각을 했다. 시청자들이 자연스러운 화면에서 행복, 슬픔, 안정감 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주를 줄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채널A에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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