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간편뱅킹 '리브'로 ATM출금 시 수수료 면제

이남의 기자 2018. 4. 18.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국민은행은 간편뱅킹앱 리브(Liiv)를 이용한 ATM 출금 시 모든 고객에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18일 밝혔다.

리브의'ATM출금서비스'에 부과되던 영업시간외 수수료를 면제한 것으로 20~30대 젊은고객의 수수료를 경감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리브 간편송금도 은행에 관계 없이 수수료가 면제되며 간편대출 서비스는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고 교통카드 충전시에는 별도의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간편뱅킹앱 리브(Liiv)를 이용한 ATM 출금 시 모든 고객에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18일 밝혔다. 리브의‘ATM출금서비스’에 부과되던 영업시간외 수수료를 면제한 것으로 20~30대 젊은고객의 수수료를 경감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리브(Liiv)는 KB국민은행 비대면 플랫폼으로 공인인증서나 기타 보안매체 없이도 간편송금·대출·외환·결제·선물하기·교통충전 등의 다양한 금융생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리브는 가입자가 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이용고객이 확대되고 있다.

‘리브출금’은 KB국민은행 전국 약 8000대의 ATM에서 별도의 통장이나 카드 없이도 손쉽게 필요한 현금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다. 영업점 창구에서도 통장 없이 출금이 가능하며 현재까지 거래금액이 10조원에 이를 만큼 리브의 핵심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

아울러 리브 간편송금도 은행에 관계 없이 수수료가 면제되며 간편대출 서비스는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고 교통카드 충전시에는 별도의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KB국민은행은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이 이용하기 편한 디지털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디지털금융 문화 확산을 통한 고객혜택 증대의 일환으로 보다 많은 미래고객들이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ATM출금수수료 인하 조치를 편의점 등 타 채널로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S 주요뉴스]
함소원♥진화, 18세 나이 극복… "꿀 떨어지는 눈빛"
정인선♥이이경 커플, 왜 소름 돋나
김성은 집공개, 깔끔 여왕의 정석… "고등학생 같다"
한고은 "100일만에 결혼"… 4세 연하 남편은 누구?
임세령♥이정재, 두 사람의 열애가 충격적인 이유

실시간 재테크 경제뉴스창업정보의 모든 것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