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김비서가 왜 그럴까' 캐스팅..'먹방 여신'役으로 드라마 활력 더한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2018. 4. 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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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이 오는 6월 방송되는 tvN 새 수목극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출연한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즘 재벌 2세’ 이영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퇴사밀당로맨스다.

배우 이정민.

이정민은 극중 ‘이영옥’을 연기한다. 영옥은 식탐과 처절하게 싸우는 ‘365일 다이어터’인 부속실 사원으로 맛깔진 맛 표현으로 부속실 직원들의 침샘을 자극하며 극의 쏠쏠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드라마 <화려한 유혹> <최고의 한방>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이정민은 최근 tvN 드라마 스테이지 <박대리의 은밀한 사생활>에서 ‘예은’역으로 분해 드라마의 감초 역할로 활력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웹소설 기반의 동명의 웹툰 역시 유료구독자수 누적 45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드라마는 지난 10일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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