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리아 국영통신 "화학무기 조사단, 두마 진입"

김윤정 기자 입력 2018.04.17. 22:44

화학무기금지기구(OPCW) 조사단이 17일(현지시간) 화학무기 공격 현장인 시리아 동구타 두마에 진입했다.

시리아 국영통신 사나는 이날 "OPCW에서 온 전문가들이 두마로 들어갔다"고 전했다.

OPCW 조사단은 지난 7일 두마에서 발생한 화학무기 공격과 관련해 현장 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14일 시리아에 도착했다.

하지만 러시아와 시리아가 현장 접근을 막아 조사 개시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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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무기 공격 발생 열흘 만에 조사 개시
화학무기 공격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시리아 아이들.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윤정 기자 = 화학무기금지기구(OPCW) 조사단이 17일(현지시간) 화학무기 공격 현장인 시리아 동구타 두마에 진입했다.

시리아 국영통신 사나는 이날 "OPCW에서 온 전문가들이 두마로 들어갔다"고 전했다.

OPCW 조사단은 지난 7일 두마에서 발생한 화학무기 공격과 관련해 현장 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14일 시리아에 도착했다.

하지만 러시아와 시리아가 현장 접근을 막아 조사 개시에 어려움을 겪었다. 러시아는 전날 "18일 OPCW 전문가들이 두마에 도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미 사건이 발생한 지 열흘이 지나 제대로된 현장 조사 및 증거 수집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또 러시아와 시리아가 관련 증거를 인멸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프랑스 외무부 등 서방국은 "화학무기 증거가 사라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주장했다.

yjy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