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콘서트, 스탠딩 구역의 상황은? 관람객들 실신하기까지..

2018. 4. 1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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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그룹 워너원 월드투어 콘서트 선예매가 오픈하면서 화제인 가운데, 워너원 팬들이 콘서트 스탠딩 수용인원에 대한 불편사항을 토로했다.

오늘(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워너원 콘서트 스탠딩에서 버티다가 거품물고 실신한 팬 동영상. 워너원 스탠딩 지옥'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겨울 서울·부산에서 열린 워너원 콘서트 당시, 스탠딩 구역의 상황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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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너원 콘서트 포스터)

17일 그룹 워너원 월드투어 콘서트 선예매가 오픈하면서 화제인 가운데, 워너원 팬들이 콘서트 스탠딩 수용인원에 대한 불편사항을 토로했다.

오늘(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워너원 콘서트 스탠딩에서 버티다가 거품물고 실신한 팬 동영상. 워너원 스탠딩 지옥’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겨울 서울·부산에서 열린 워너원 콘서트 당시, 스탠딩 구역의 상황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당시 스탠딩 구역에 있던 팬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게시글 작성자는 ‘숨도 못 쉴 만큼 지옥 같았던 스탠딩 때문에 콘서트 내용은 기억나지 않는다’며 ‘다른 콘서트보다 워너원 콘서트의 스탠딩 한 구역에 수용인원이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작성자는 화장실을 가러 잠시 자리를 비우거나 물 한 모금 제대로 마시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라온 동영상에서는 스탠딩 구역의 한 관람객이 경호원에게 업혀 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렇게 실신한 채 공연장을 빠져나간 관람객이 한 둘이 아니었다는 팬들의 주장이 이어졌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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