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밥 맛 되살리기
YTN 2018. 4. 17. 18:33
퇴근하고 돌아온 상식맨
상식맨 : 아우, 배고파. 밥 있나?
먹다 남은 밥을 보는데요.
상식맨 : 아우... 다 굳었네
굳어버린 찬밥, 촉촉한 식감만 돌아온다면 좋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찬밥, 촉촉하게 되살리는 방법입니다.
먼저 얼음을 준비해주세요.
밥 위에 얼음 1개를 올리고, 뚜껑을 덮고, 전자레인지에 약 2분간 돌립니다.
과연 밥은 촉촉해졌을까요?
상식맨 밥맛 어때요?
상식맨 : 우와, 이거 새 밥 같잖아? 이렇게 간단한 거였어?
갓 지은 밥처럼 밥맛이 되살아났네요.
밥은 식으면서 수분이 날아가 푸석해집니다.
얼음을 올려 데우면 수분이 보충되어서 촉촉한 식감을 살릴 수 있는 거죠.
찬밥처럼 처리하기 애매한 것, 묵은쌀이 아닐까요.
묵은쌀로 밥을 지을 때 이렇게 하면 좋습니다.
쌀이 오래되면 쌀의 기름 성분이 날아가 윤기가 떨어지게 되는데요.
이럴 때는 쌀 두 컵 당 1티스푼의 식용유를 넣어서 밥을 지으면, 쌀에 기름 코팅이 되어 윤기가 흐르고 고슬고슬한 밥이 완성됩니다.
오늘의 원 포인트 생활상식, 밥맛 되살리는 방법 ▶식은 밥은 얼음을 올려 전자레인지에 2분간 데우면 밥이 촉촉해지고, ▶묵은쌀로 밥을 지을 때 식용유를 넣으면, 윤기가 흐르는 밥이 된다는 점.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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