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현 인사보복' 안태근 내일 구속 영장심사
전민재 2018. 4. 17. 17:20
서지현 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보복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안태근 전 검사장의 구속 영장 심사가 내일(18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내일 오전 허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안 전 검사장에 대한 영장심사를 진행합니다.
안 전 검사장은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이던 2010년 서 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성추행 사건은 고소 시한을 넘겨 혐의에서 제외됐으며, 구속 여부는 내일 밤늦게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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