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행정기관 업무 인수·인계방식 '종이→전자' 바꾼다

배민욱 입력 2018.04.17. 08:39

행정안전부(행안부)가 기존의 종이문서 형식의 업무 인수·인계를 전자시스템으로 전환한다.

행안부는 17일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 인수·인계를 반드시 전자 방식으로 이뤄지도록 개선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시스템의 접근성 보완, 입력 내용과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온나라 문서 시스템을 개선해 5월부터 모든 행정기관에서 전자적 방식으로 업무 인계·인수가 실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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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행정안전부(행안부)가 기존의 종이문서 형식의 업무 인수·인계를 전자시스템으로 전환한다.

행안부는 17일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 인수·인계를 반드시 전자 방식으로 이뤄지도록 개선한다고 밝혔다.

공무원이 인사발령 등으로 업무를 인수·인계할때에는 업무관리시스템이나 전자문서시스템을 이용해야 한다. 그러나 그동안 주로 서면(구두)으로 이뤄져 관련자료 정리 등 서류 작성에 불필요한 수고와 주요사항 누락 우려 등의 비효율이 지적돼 왔다.

실제로 행안부가 지난해 10월13일부터 19일까지 중앙부처 공무원 업무 인수·인계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스템 이용률이 5%로 나타났다.

행안부는 시스템의 접근성 보완, 입력 내용과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온나라 문서 시스템을 개선해 5월부터 모든 행정기관에서 전자적 방식으로 업무 인계·인수가 실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시스템 사용이 쉽도록 행정업무 운영 편람의 업무 인수·인계지침(매뉴얼)을 정비하고 교육·홍보, 주기적 이행실적을 점검할 예정이다.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행정기관의 업무 인계·인수를 전자적 방식으로 추진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며 "행정 효율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모든 공무원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mkba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