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피감기관 외유' 논란 김기식 금감원장 사의 (상보)

김현 기자 입력 2018.04.16. 20:42 수정 2018.04.16. 20:46

19대 국회의원 시절 '외유성 해외 출장' 등의 논란에 휩싸였던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16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금감원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김 원장이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김 원장은 지난 2일 취임한 이후 14일 만에 사퇴하게 됐다.

앞서 중앙선관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김 원장의 이른바 '5000만원 셀프 후원' 논란에 대해 '위법'을, 피감기관 비용으로 해외출장을 가는 것에 대해 '위법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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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취임한 이후 14일 만에 사퇴
'외유성 출장' 의혹을 받고 있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열린 '저축은행CEO간담회'를 마친 뒤 승강기에 올라 있다. 2018.4.1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김현 기자 = 19대 국회의원 시절 '외유성 해외 출장' 등의 논란에 휩싸였던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16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금감원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김 원장이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김 원장은 "본인은 선관위의 결정을 존중해 즉각 임명권자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지난 2일 취임한 이후 14일 만에 사퇴하게 됐다. 이는 역대 금감원장 중 최단기 재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앞서 중앙선관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김 원장의 이른바 '5000만원 셀프 후원' 논란에 대해 '위법'을, 피감기관 비용으로 해외출장을 가는 것에 대해 '위법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gayunlov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