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남친은 일반인" 이본, 직접 부인→열애설 해프닝 [종합]

신나라 2018. 4. 1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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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본의 열애설이 본인의 직접 부인으로 40분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이본의 소속사는 물론, 이본이 직접 나서 해당 보도를 부인하면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이 났다.

이날 오전 이본은 TV리포트와의 전화 통화에서 "문세흥 감독은 배우 박상민과 함께 친하게 지내는 분 중 한 명이다. 어울리는 날도 많고 싱글이라서 이런 말이 나온 것 같다"며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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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이본의 열애설이 본인의 직접 부인으로 40분 만에 진화됐다.

16일 스타뉴스는 이본의 10년 된 남자친구가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등에 참여한 촬영감독 문세흥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하지만 이본의 소속사는 물론, 이본이 직접 나서 해당 보도를 부인하면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이 났다.

이날 오전 이본은 TV리포트와의 전화 통화에서 "문세흥 감독은 배우 박상민과 함께 친하게 지내는 분 중 한 명이다. 어울리는 날도 많고 싱글이라서 이런 말이 나온 것 같다"며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이본은 이어 "(사람 사이에) 얼마든지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건데 왜 제 지인분들을 저와 엮는 걸까"라고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본은 "제 남자친구는 평범한 일반인"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공개 연애할 생각은 없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이본은 MBN '비행소녀'에 출연해 "알고 지낸 것까지 10년 됐다"면서 현재 연애 중임을 쿨하게 밝혔다. 그는 "내 삶의 질을 위해 연애는 꼭 필요하다고 본다. 그래서 끊임없이 연애한다"고 밝혔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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