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 14종 스틸컷 공개..독보적 캐릭터들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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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독전'이 각 캐릭터의 특징을 담은 보도스틸 14종을 공개했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
마약 조직의 후견인 '오연옥'(김성령 분)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그가 원호에게 어떤 실마리를 제공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약 조직의 창단 멤버로 조직에 무조건적으로 충성하는 선창은 강자에게 약하지만 약자에게는 악랄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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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그리고 차승원, 고(故) 김주혁 등 화려한 배우들의 멀티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독전'만의 강렬한 분위기는 물론, 각기 다른 느낌을 주는 캐릭터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원호'(조진웅 분)는 실체 없는 유령 마약 조직을 잡기 위해 모든 것을 건 형사로 강렬한 인상을 풍기며 총구를 겨누고 있어 어떤 카리스마를 선보일지 기대케 한다.
여기에 마약 제조 공장 폭발사고 이후 원호를 만나게 된 '락'(류준열 분)은 무표정한 표정을 한 채 차가운 공간에 있는 모습과 노을 지는 염전 앞에 앉아 있는 뒷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원호와 락이 풍차 아래에서 한 곳을 응시하고 있어 이 둘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자신을 향한 총구를 바라보는 락을 담은 스틸, 락과 '선창'(박해준 분)이 가방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는 모습을 담은 스틸은 긴장감을 높인다.
천재적인 마약 제조기술자 '농아남매'(김동영·이주영 분)와 아시아를 주름잡는 중국 마약시장의 거물 '하림'(故 김주혁 분) 또한 독특한 매력을 풍긴다.
영화 '독전'은 오는 5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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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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