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세월호 4주기 추도식 참석..한국당 불참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안산 화랑유원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여야 지도부는 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경기 안산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열리는 추도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한다.

이날 추도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 등이 나란히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단원고 학생, 안산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해 헌화·분향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는다.

hanjh@yna.co.kr

☞ 뉴욕서 환경운동 변호사, "지구 황폐화" 항의 분신

☞ "승객이 만년필로 위협"…中 기내 인질극 긴급착륙

☞ '물벼락 갑질' 조현민, 대한항공 직원에 사과 이메일

☞ '세월호 추모곡' 부른 타니, 빗길 고속도로서 교통사고로 사망

☞ 컬투 정찬우, 공황장애로 활동 중단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