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방' 한 커플 성사..반전 결과 '혼돈'의 카오스 [종합]

2018. 4. 16. 0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또 한 번 하트 결과가 대 반전이 일어났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선다방'에서 딱 한 커플이 성사됐다.

지금까지 한 커플도 성사되지 못한 상황.

하지만 마지막인 6시 맞선남녀 한 팀만 커플에 성사돼 모두 환호성을 질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또 한 번 하트 결과가 대 반전이 일어났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선다방'에서 딱 한 커플이 성사됐다. 

어느새 영업 준비 끝낸 카페지기들은 어떤 분들이 올지 예약손님들의 정보를 확인했다. 

유인나는 '이상형으로 중요시 하는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통계적으로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는 사람'이라는 것.  이에 양세형 역시 "자기 관리가 게으름과 연관 된다"며 자신도 이성을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이라 전했다. 

이적은 여성이 결혼하면 임신과 출산으로 경력 단절이 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누군가를 만난다는 건 단순하지 않은 현실"이라며 "다들 잘하기 바란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때, 첫번째 1시 맞선남녀가 등장했다. 맞선남은 의자를 챙겨주며 매너를 폭발,  하지만 눈동자를 못 마주칠 정도로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통성명 이후 연상이라는 맞선녀에게 "동생보다 누나가 더 좋다"며 달콤한 맨트를 전했다.  이어 순천에서 멀리 이동한 맞선남은 오히려 맞선녀에게 "먼길 와주신 것마으로도 감사하다"며 직접 만든 잼을 선물, 카페지기들은 "초 매너남"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2시 맞선남녀가 등장했다. 여자가 먼저 도착하자 유인나는 "남자가 먼저 왔어어 하는데"라며 아쉬워하면서 긴장하고 있는  맞선녀를 향해 이동하더니 악수를 하며 말동무가 되어줬다. 이때 맞선남이 등장,하지만 맞선남의 말이 너무 빠른 탓에, 맞선녀가 지쳐갔다. 이를 알아챈 세형은 유인나에게 이 위기를 전했다. 
 
앞서 맞선남은 말이 빠르면 신호달라고 부탁했던 상황, 급히 쪽지를 쓴 세형은 '천천히' 라고 하면 말을 줄이라고 미리 전했다.  이때 유인나가 사상 첫 작전 플레이를 가동, 카페지기에게 부탁하는 것처럼 "천천히"를 크게 외쳤다. 이를 알아챈 맞선남은 급 톤도 다운되며 말을 느리게 이어갔고, 이에 양세형은 "천천히 드셔라"며 음료를 전할 때도 센스있게 대처해 눈길을 끌었다.  

계속해서 101번째 소개팅이라는 맞선녀가 등장, 유쾌한 맞선남도 등장했다. 재치있는 맞선남의 입담에 맞선녀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얘기를 이어나갔다. 

마지막 맞선남녀가 등장, 서로 같은 공통 관심사의 남녀였다. 혈액형도 같은 두 남녀는 유학이라는 공통점도 있었다.  특히 유학을 택할지 결혼을 택할지 고민하던 맞선녀는 맞선남에게 호감을 보이기도 했다.  

마침내 사랑의 화살표를 예측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카페지기들은 "이제 남녀마음 확신할 수 없다"며 자신없어 했다.  1시와 2시 남녀는 하트가 갈렸고, 모두 충격을 받았다.  5시 남녀 하트에 대해 양세형은 1개 하트라며 홀로 반전추측, 결과는 양세형 추측과 일치했다.  지금까지 한 커플도 성사되지 못한 상황. 하지만 마지막인 6시 맞선남녀 한 팀만 커플에 성사돼 모두 환호성을 질렀다. 

/ssu0818@osen.co.kr

[사진]'선다방'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