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황사로 미세먼지↑..낮 동안 선선해요

권혜인 2018. 4. 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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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 공기가 무척 탁합니다.

중국발 황사가 유입되며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고 있다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오늘 공기가 무척 탁하다고요?

[캐스터] 휴일인 오늘 야속하게도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중국발 황사가 유입되며 현재 일부 서해안과 남부 지방에는 황사가 관측되고 있고요.

그 밖의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외출 계획 있으시다면, 황사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제주와 경남 지역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황사에 국내외 미세먼지까지 섞이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노약자나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예년 기온을 밑돌며 선선하겠습니다.

서울 13도, 광주 15도, 부산 19도로 예년 기온을 3~5도가량 밑돌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낮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고요, 기온은 점차 오름세를 보이며 주 후반에는 20도를 웃돌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일수록 개인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외출 후에는 흐르는 물에 손을 깨끗이 씻어주시고요, 수분 섭취도 충분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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