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숲속의 작은집' 소지섭, 예능으로 느낀 행복

이혜미 2018. 4. 14. 0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소지섭이 18년 만에 출연한 예능을 통해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이에 소지섭은 "30분 정도 잠이 들었는데 아주 행복했다. 개인적으로 책을 보다가 잠이 드는 걸 좋아한다. 그런데 서울에선 잘 안 됐다. 머릿속에 생각이 많아서"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소지섭은 숲 이곳저곳을 누비며 자연과 함께했고 또 다시 행복을 느꼈다.

앞서도 소지섭은 숲에는 기분을 망치는 소리가 없다며 작은집 생활에 만족을 표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배우 소지섭이 18년 만에 출연한 예능을 통해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13일 방송된 tvN ‘숲속의 작은집’에선 소지섭의 숲속 생활기가 공개됐다. 

이날 ‘집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음악 휴대폰 없이 온전한 독서를 즐기라는 미션이 주어진 가운데 소지섭은 책을 보다 잠이 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소지섭은 “30분 정도 잠이 들었는데 아주 행복했다. 개인적으로 책을 보다가 잠이 드는 걸 좋아한다. 그런데 서울에선 잘 안 됐다. 머릿속에 생각이 많아서”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여기선 특별한 생각 없이 책을 보다가 잠이 들었는데 너무 좋았다”라는 것이 소지섭의 설명. 

이어진 행복실험. 소지섭은 숲 이곳저곳을 누비며 자연과 함께했고 또 다시 행복을 느꼈다. 

소지섭은 “산책을 하니까 기분이 좋더라. 소리와 냄새 그 느낌이. 개인적으로 비가 오는 게 더해져서 더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지섭은 또 “첫 번째로 기억에 남는 건 냄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촉촉하면서 깨끗했다. 풀냄새가 내겐 좋은 향으로 났다”라고 거듭 밝혔다. 

여기에 소지섭을 사로잡은 또 하나는 바로 노이즈가 없는 자연의 깨끗한 소리다. 앞서도 소지섭은 숲에는 기분을 망치는 소리가 없다며 작은집 생활에 만족을 표한 바 있다. 

18년 만에 성사된 소지섭의 예능복귀. 어찌 성공적이지 않을까.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