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미래 캠프 "허위사실·가짜뉴스 42건 고소·고발"

박응진 기자 2018. 4. 13. 1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자의 선거대책본부인 '미래 캠프'는 13일 "지난 4일 인터넷 등을 통해 안 후보자에 대한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하거나 가짜뉴스를 생산해 온 이들에 대해 총 42건의 고소·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단비 미래 캠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 "흑색선전과 비방이 근거없는 허위 사실에 기초해 무분별하게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방치하는 것은 오히려 안 후보자를 지지해 준 국민에 대해 책임을 다하는 정치인의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돼 고소·고발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거기간 등장하는 신규사례에 엄정히 대처"
최단비 변호사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인재영입 발표식에서 입당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18.4.1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자의 선거대책본부인 '미래 캠프'는 13일 "지난 4일 인터넷 등을 통해 안 후보자에 대한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하거나 가짜뉴스를 생산해 온 이들에 대해 총 42건의 고소·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단비 미래 캠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 "흑색선전과 비방이 근거없는 허위 사실에 기초해 무분별하게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방치하는 것은 오히려 안 후보자를 지지해 준 국민에 대해 책임을 다하는 정치인의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돼 고소·고발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최 대변인은 "앞으로도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후보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들에 대해 향후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예비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행위에 대해서는 공직선거법위반(후보자비방)죄가 적용될 수 있으므로, 선거기간 등장하는 신규사례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pej86@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