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역대급 블록버스터 내한 레드카펫 성료

2018. 4. 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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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7500명이 운집한 역대 최다 인원의 레드카펫을 성료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내한 레드카펫은 사전 행사부터 최초 공개 영상들과, 영화 속 캐릭터들을 그대로 구현한 코스튬 플레이어들의 인사 등 기다리는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며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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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역대급 블록버스터 내한 레드카펫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7500명이 운집한 역대 최다 인원의 레드카펫을 성료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내한 레드카펫은 사전 행사부터 최초 공개 영상들과, 영화 속 캐릭터들을 그대로 구현한 코스튬 플레이어들의 인사 등 기다리는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며 기대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 가장 먼저 등장한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는 봄이 왔음을 실감케 하는 아름다운 모습과 환한 미소로 레드카펫의 팬들을 만났다. 이어 도착한 톰 홀랜드는 현장의 팬들과 함께 하는 장면을 직접 SNS에 생중계하고, 팬들과 무한 셀카 촬영을 하며 레드카펫을 즐겼다. 돌아온 로키 톰 히들스턴 역시 사진 촬영과 무한 사인으로 팬들과 호흡했다. 최초로 내한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레드카펫 바깥쪽의 팬들까지 꼼꼼히 챙기며 마지막까지 현장의 감동까지 자아냈다.

한편 이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내한 행사는 사전 행사 포함 약 120분의 레드카펫 행사에서 최다 약 7500명의 인원이 운집하는 레드카펫에서도 역대급 규모를 보이며 내한 역사상 최대, 최고, 최초의 기록을 모두 다시 세웠다.

80분이 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레드카펫 사인 시간 동안 레드카펫을 걸어 무대에 도착한 배우들의 인터뷰가 이어졌다. 특히 톰 히들스턴의 “사랑해”라는 한국어 인사는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며 폭발적인 성원을 이끌었다. 이어 톰 히들스턴은 “한국은 전보다 더 멋지고 뜨겁고 즐거워졌다.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주신 팬들에게 무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두 번째 내한 레드카펫 소감을 밝혔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감동과 놀라움 그 자체다. 아마 이번 내한이 절대 마지막 방문이 아닐 것”이라고 말하며 다음 내한까지 기대케 했다.

톰 홀랜드는 “두 번째 대한민국 방문은 전보다 훨씬 좋았다. 너무 고맙고 다시 돌아와 이 모든 걸 더 느끼고 싶다”고 말하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톰 홀랜드와 톰 히들스턴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차기 월드 투어를 위해 오늘 오전 출국하면서 진심 어린 마지막 인사까지 전했다. 특히 톰 홀랜드는 자신의 SNS에 “두번째 한국 방문이지만 더 좋았고, 잊지 못할 순간들로 기억될 것! 한국 팬들의 진심 어린 환호와 사랑에 무한 감사하다”라고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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