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다니엘 헤니, 전현무에 면도 스킬 전수 '웃음예고'

[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다니엘 헤니가 전현무에게 면도 스킬을 전수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다니엘 헤니와 전현무의 1대1 면도 수업이 공개된다.

공개된 스틸 속 전현무는 다니엘 헤니와 똑같이 면도를 하고 있음에도,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두 사람의 극과 극 면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니엘 헤니는 '나 혼자 산다' 첫 출연 당시, 일상적으로 하는 면도마저 화보를 연상케 해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바 있다. 전현무는 그런 다니엘 헤니를 보며 "같이 쌍면도하면 안 될까요?"라며 자신의 소원을 밝혔다.

전현무는 소원을 이뤄 다니엘 헤니의 면도 아바타가 돼 수업을 받고 있다. 그는 셰이빙 크림을 바르는 것부터 배우지만 다니엘 헤니와 달리 어설프게 얼굴을 문지르는가 하면 다니엘 헤니를 따라잡기 위해 내재된 시크함을 최대치로 표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니엘 헤니는 따뜻한 물에 면도기를 1분가량 데우는 것을 시작으로 자신만의 면도 팁을 모두 방출했다고 한다.

이처럼 다니엘 헤니와 함께 자신의 로망을 실현한 전현무의 면도 수업은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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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