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 남편 김형균에 "며느리 고충? 당신은 몰라..하루가 10년 같아"

신연경 2018. 4. 1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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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민지영이 며느리로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12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민지영이 신혼여행에서 돌아와 시댁에서 가족들과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지영은 검은 정장을 차려입었고, 편한 옷으로 갈아입으라는 시어머니의 말에도 괜찮다며 일을 도왔다.

시어머니도 시할머니 앞에서는 영락없는 며느리의 모습이었으나 민지영은 그 사이에서 눈치껏 일하기에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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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민지영이 며느리로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12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민지영이 신혼여행에서 돌아와 시댁에서 가족들과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지영은 검은 정장을 차려입었고, 편한 옷으로 갈아입으라는 시어머니의 말에도 괜찮다며 일을 도왔다.

‘며느리’ 민지영♥김형균 부부 사진=‘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캡처
시어머니도 시할머니 앞에서는 영락없는 며느리의 모습이었으나 민지영은 그 사이에서 눈치껏 일하기에 바빴다.

민지영은 굴비를 손질하는 시아버지 옆에 앉아 굴비를 맛보며 싹싹하게 행동했다. 이를 본 시어머니가 “시아버지 사랑은 며느리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덧붙여 “시어머니 사랑은 자기 아들”이라고 해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민지영은 남편에게 “자기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결혼 안 한 사람들도 모를 거야. 하루가 10년 같았다”라며 지친 얼굴로 속마음을 드러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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