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성민, '낙인'으로 첫 스크린 연기 도전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모델 한성민이 영화 '낙인(FALLEN)'으로 스크린 연기 도전에 나선다.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12일 "한성민이 '낙인'(감독 이정섭·제작 성난황소)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낙인'은 납치된 베스트셀러 작가가 밀폐된 공간에서 생존을 위한 위대한 상상력으로 적과 맞선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한성민은 극 중에서 미스터리를 가진 여인으로 영화의 오프닝부터 등장하여,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성민은 최근 2018 헤라 서울 패션위크 패션쇼 런웨이부터 광고 모델까지 종횡무진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그룹 다비치의 '너 없는 시간들'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강다니엘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낙인'에 캐스팅된 한성민은 첫 스크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현장의 배우와 스텝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현수진 대표는 "한성민은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의 슈퍼 루키로 차세대 신인배우로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초 크랭크인한 '낙인'은 현재 촬영 막바지로 해외 보충 촬영만을 남겨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스팀 엔터테인먼트]

낙인|한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