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 곽도원과 문제 없이 간다..영화 '패키지' 투자·배급 결정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18. 4. 1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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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키지'의 투자사인 쇼박스가 주연배우로 내정된 곽도원과 관련된 녹취파일을 확인,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패키지'에 대한 투자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12일 오전 '패키지'의 주요 관계자는 "최근 곽도원과 이윤택 성폭력 고소인 4명이 주고받은 통화 내용 녹취파일을 확인했고 정상적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곽도원 측은 4명과 통화 녹취 파일을 이윤택 고소인단 변호인 측에 전달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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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키지'의 투자사인 쇼박스가 주연배우로 내정된 곽도원과 관련된 녹취파일을 확인,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패키지'에 대한 투자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12일 오전 '패키지'의 주요 관계자는 "최근 곽도원과 이윤택 성폭력 고소인 4명이 주고받은 통화 내용 녹취파일을 확인했고 정상적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곽도원은 소속사 오름엔터테인먼트 임사라 대표가 자신의 SNS에 이윤택 성폭력 고소인 4명에게 금품 요구 협박을 당했다는 글을 게시했다.

이후 곽도원 측은 4명과 통화 녹취 파일을 이윤택 고소인단 변호인 측에 전달한 상황. 또 이윤택 고소인단 역시 임사라 대표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며 임 대표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한편, '패키지'는 가족들과 패키지 여행으로 필리핀에 간 강력반 형사가 우연히 필리핀으로 도주한 친구를 찾는 과정에서 일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쇼박스가 투자/배급을, 영화사 장춘이 제작한다. 곽도원은 극 중 강력반 형사로 분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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