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TV 일방문자 100만 돌파 ..예능 미방영분 독점공개 효과

김은령 기자 2018. 4. 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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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온라인 동영상)서비스 푹TV가 지상파 예능 미방영분을 단독 공개하면서 가입자 유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푹TV 서비스를 제공하는 콘텐츠연합플랫폼은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밖은 위험해'의 첫 방송이 진행된 지난 5일 일일 신규가입자 수가 3월 목요일 평균 대비 두 배 이상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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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밖은 위험해' 미방영분 중 한 장면/사진제공=푹TV

OTT(온라인 동영상)서비스 푹TV가 지상파 예능 미방영분을 단독 공개하면서 가입자 유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푹TV 서비스를 제공하는 콘텐츠연합플랫폼은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밖은 위험해'의 첫 방송이 진행된 지난 5일 일일 신규가입자 수가 3월 목요일 평균 대비 두 배 이상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본편 및 미방송분이 포함된 확장판 VOD가 공개된 6일 푹TV 일일 방문자 수는 약 100만명으로 3월 금요일 평균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푹TV에 공개된 확장판에는 강다니엘이 숙소에서 워너원 멤버들과 지내는 모습, 그리고 시우민, 김민석 등 출연자들의 타이틀영상 촬영장의 생생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불 밖은 위험해'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MBC 채널에서 방송한다. 푹TV는 첫 회 포함 8주간 매주 본방송 직후 미방송분이 포함된 확장판을 단독으로 공개한다.

콘텐츠연합플랫폼 김준환 대표는 “푹TV 유료가입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장기적으로는 푹TV만의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기반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령 기자 tauru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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