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최단비·문혜진 바른미래당 6호 인재로 영입

김경은 기자 2018. 4. 1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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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은 11일 최단비 법무법인 충정 기업자문팀 변호사 겸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40), 문혜진 전 JTV 전주방송 아나운서(43)를 당의 6번째 인재로 영입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 변호사와 문 아나운서의 바른미래당 입당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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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안철수(가운데) 인재영입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아나운서 문혜진(왼쪽) 씨와 변호사 최단비 씨 등 인재영입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은 11일 최단비 법무법인 충정 기업자문팀 변호사 겸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40), 문혜진 전 JTV 전주방송 아나운서(43)를 당의 6번째 인재로 영입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 변호사와 문 아나운서의 바른미래당 입당을 발표했다.

안 위원장은 "최 변호사는 법조인으로서 자신의 영역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해 온 분"이라며 "이런 열정이 바른미래당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문 아나운서 역시 약 10년 동안 꾸준히 방송활동을 하며 경험을 쌓아온 분"이라며 "이처럼 각자의 영역에서 실력으로 당당히 자신의 가치를 만들어 온 분들이 바른미래당이 원하는 인재상"이라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특권이 아니라 실력만으로 이길 수 있는 공정한 사회가 대한민국이 나가야 할 길"이라며 "오늘 입당한 두 분이 그동안 축적한 전문성을 공익을 위해 사용할 때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변호사는 "저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40대 워킹맘"이라며 "정치에 참여한 적 없는 제가 바른미래당에 입당한 이유는 저와 제 가족 그리고 아이의 미래를 찾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문 아나운서는 "세 아이의 워킹맘으로서 실제 일을 하며 아이를 키우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교육 등을 위해 앞으로 바른미래당에서 최선을 다해 주어진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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