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이영자가 라디오 방송 도중 우아하게 마신 것의 정체

입력 2018. 4. 10. 14:18 수정 2018. 4. 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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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는 맛집 지도'라는 별명으로 새삼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우먼 이영자가 뜻밖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영자는 지난 9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습니다.

이영자는 방송 도중 DJ 최화정과 대화를 나누면서 한 손으로 우아하게 종이컵을 들고 마시면서 맛을 음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영자의 모습을 한참 지켜보던 최화정은 "여러분, 저것은 커피가 아니라 떡국이에요"라고 폭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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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는 맛집 지도'라는 별명으로 새삼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우먼 이영자가 뜻밖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영자는 지난 9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보는 라디오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영자는 쉴 새 없이 종이컵에 담긴 무언가를 마셨습니다.

이영자는 방송 도중 DJ 최화정과 대화를 나누면서 한 손으로 우아하게 종이컵을 들고 마시면서 맛을 음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영자의 모습을 한참 지켜보던 최화정은 "여러분, 저것은 커피가 아니라 떡국이에요"라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이영자는 마침 먹고 있던 떡 하나를 입에 문 채 "종이컵에 누가 커피 마셔요?"라고 반문해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이영자는 "티내지 않고 먹으려면, 커피 마시듯 상대방 눈을 마주치며 입은 떡국을 먹으면 된다"고 나름의 '꿀팁'을 전수하기도 했습니다.

또 이날 이영자는 텀블러에도 음료 대신 호박죽을 담아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이영자는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자기가 좋아하는 '진짜 맛집'을 소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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