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X홍진영, 달달 정수리 케미.."냄새 안 나"

김주윤 기자 2018. 4. 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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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홍진영이 정수리 케미로 큰 웃음을 안겼다.

8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김종국과 홍진영이 러브라인 케미를 선보였다.

그 말에 이다희와 전소민, 홍진영은 서로 정수리 냄새를 맡으며 괴로워했다.

김종국은 홍진영의 머리 냄새를 맡은 후 "나는 원래 무감각해"라고 홍진영을 감싸줬고 갑자기 조성된 달달한 분위기에 다른 멤버들은 김종국과 홍진영을 놀리며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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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 News1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런닝맨' 김종국, 홍진영이 정수리 케미로 큰 웃음을 안겼다.

8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김종국과 홍진영이 러브라인 케미를 선보였다.

김종국과 홍진영은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사라진 스티커' 게임을 하러 이동했다. 이다희가 모자를 벗자 유재석은 갑자기 "정수리 냄새는 소민이 못 따라갈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 말에 이다희와 전소민, 홍진영은 서로 정수리 냄새를 맡으며 괴로워했다.

억울한 홍진영은 김종국에게 "이상하네 머리 감았는데"라고 하며 머리를 들이밀었다. 김종국은 홍진영의 머리 냄새를 맡은 후 "나는 원래 무감각해"라고 홍진영을 감싸줬고 갑자기 조성된 달달한 분위기에 다른 멤버들은 김종국과 홍진영을 놀리며 큰 웃음을 안겼다.

europ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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