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 순직 조종사에 대통령 조화..靑국방개혁비서관 조문

조소영 기자 2018. 4. 9. 1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와대가 지난 5일 공군 F-15K 전투기 추락으로 순직한 고(故) 최필영(31) 소령과 박기훈(28) 대위에게 문재인 대통령 명의의 조화를 보내고 김도균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이 다음날(6일) 조문을 하도록 조치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앞서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 인근에서 우리 공군 주력기인 F-15K 전투기 1대가 추락, 조종사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행훈련 도중 F-15K 전투기 추락으로 순직한 공군 조종사 2명의 영결식이 7일 오전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웅비관에서 열렸다.2018.4.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청와대가 지난 5일 공군 F-15K 전투기 추락으로 순직한 고(故) 최필영(31) 소령과 박기훈(28) 대위에게 문재인 대통령 명의의 조화를 보내고 김도균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이 다음날(6일) 조문을 하도록 조치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앞서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 인근에서 우리 공군 주력기인 F-15K 전투기 1대가 추락, 조종사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한편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두 장교가 순직한 지난 목요일부터 오늘 이 순간까지 나흘동안 국군통수권자 문 대통령은 단 한마디 위로의 말도 없다"고 지적했다.

cho11757@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