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다행' 롯데 민병헌, 햄스트링 부상 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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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민병헌(31)의 햄스트링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롯데는 9일 "민병헌이 부산지역 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았다. 오른쪽 대퇴이두근 1도 염좌로 근육 손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서 롯데는 민병헌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시키지 않고 회복을 기다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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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길준영 기자] 롯데 민병헌(31)의 햄스트링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민병헌은 지난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서 땅볼을 치고 1루로 전력질주를 하던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대주자 이병규로 교체됐다.
롯데는 9일 “민병헌이 부산지역 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았다. 오른쪽 대퇴이두근 1도 염좌로 근육 손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근막에 약간의 염증이 있어 사흘 정도 휴식과 치료를 병행하면서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서 롯데는 민병헌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시키지 않고 회복을 기다릴 계획이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4년 총액 80억원 FA계약을 맺으며 롯데 유니폼을 입은 민병헌은 이번 시즌 13경기 48타수 14안타 타율 2할9푼2리 3타점 5득점 1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반 2승 11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아있는 롯데는 주축타자 민병헌까지 부상으로 이탈할 경우 반등이 어려울 수 있었다. 하지만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드러나 다행히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했다.
스포츠한국 길준영 기자 fpdlsl72556@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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