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욱, '내일도 맑음' 남자주인공 캐스팅..설인아와 호흡

오지원 기자 2018. 4. 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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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창욱이 '내일도 맑음'의 남자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이창욱의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이창욱이 KBS1 새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연출 진주형)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이창욱은 '내일도 맑음'의 연출을 맡은 어수선, 이현석PD와의 인연으로 해당 작품에 합류하게 됐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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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욱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이창욱이 '내일도 맑음'의 남자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이창욱의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이창욱이 KBS1 새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연출 진주형)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내일도 맑음'은 '흙수저 무스펙'의 주인공이 그려내는 7전 8기 인생 리셋 스토리와 주변 가족들의 살맛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창욱은 모두가 선망하는 대기업에 과감히 사표를 내고 자신이 평소 하고 싶었던 출판업에 뛰어든 박도경 역을 맡았다. 박도경은 강하늬(설인아)와 이웃집에 살며 그의 든든한 사업 멘토가 돼주는 청년사업가다.

이창욱은 '내일도 맑음'의 연출을 맡은 어수선, 이현석PD와의 인연으로 해당 작품에 합류하게 됐다는 후문. 이창욱은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창욱은 "어수선 감독님께서 이번 작품을 함께 하자고 연락을 주셨을 때 여러 고민하지 않고 바로 대답했다"며 "배우가 되겠다고 결심한 이후 열심히 살아왔다는 걸 입증하는 선물 같은 작품"이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 할 수 있다는 것은 기적이고 축복"이라며 "평소 긍정적 사고를 가지려 노력하는데, 그런 면에서 이번 역할 박도경이 저와 많이 닮았다. 시청자 여러분께 밝고 긍정적인 희망 에너지를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이창욱은 지난해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나쁜 남자의 면모를 보여주며 주목받았고, 최근 SBS '이판사판'에서 성 정체성 혼란을 느끼는 판사 정채성 역을 연기하며 안방극장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풍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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