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안산시의원 10명, 전해철 후보 지지 선언

(안산=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시의회 의원 10명과, 시의원 출마 예비후보자 17명이 오는 6월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서는 같은 당 전해철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기자회견하는 민주당 안산시의회 의원[안산=이복한 기자]

이들은 9일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 의원은 도덕성, 능력, 자질, 리더십 등을 모두 갖추고 있어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균형발전을 이뤄낼 적임자"라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고 민주당이 집권여당으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전 의원과 함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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