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매직' 1등 비결은 ?.."식사 중 휴대폰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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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선수들이 식사할땐 절대로 휴대폰을 사용하지 못한것으로 알려져 배경이 관심이 쏠렸다.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7번째 사부로 출격한 베트남 축구 영웅 박항서 감독은 감독과 코치, 선수들간의 규칙을 여러가지 공개하며 "'휴대폰 쓰지 마라'는 것을 꼭 지키게끔 한다"고 말했다.
박항서 감독은 "개인 시간에야 당연히 쓰는데 식사 중에는 절대 못 쓰게 한다. 선수 뿐만 아니라 코치, 감독인 나도 못 갖고 들어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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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선수들이 식사할땐 절대로 휴대폰을 사용하지 못한것으로 알려져 배경이 관심이 쏠렸다.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7번째 사부로 출격한 베트남 축구 영웅 박항서 감독은 감독과 코치, 선수들간의 규칙을 여러가지 공개하며 “‘휴대폰 쓰지 마라’는 것을 꼭 지키게끔 한다”고 말했다.
박항서 감독은 “개인 시간에야 당연히 쓰는데 식사 중에는 절대 못 쓰게 한다. 선수 뿐만 아니라 코치, 감독인 나도 못 갖고 들어간다”고 전했다.
이어 “휴대폰이 없으니까 맨날 서로의 얼굴만 보고 있어야 하지 않나. 그럼 말을 하면서 친해지고 친목 도모에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또 “난 식사할 때 관찰할 수 있는 자리에 앉아서 그들의 행동을 지켜본다. 얘가 밥을 제대로 먹는지, 문제점이 있는지 체크한다. 식사할 때 주로 많이 관찰하는 편이다. 얼굴 표정만 봐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항서 감독은 “규칙을 어길 때마다 팔굽혀펴기 50개를 하도록 하자. 할 수 있는만큼 하는 것은 벌이 아니다. 생각 이상의 것을 해야 벌이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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