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종 권창훈 '리그 8호 골'.. 손흥민은 침묵

이진석 2018. 4. 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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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디종의 권창훈이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권창훈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 뮈니시팔 스타디움에서 열린 툴루즈와의 정규리그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리그 8호 골이자 지난달 31일 마르세유전에 이은 2경기 연속골이다.

권창훈은 남은 경기에서 2골을 추가하면 프랑스 리그 진출 2년 만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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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디종의 권창훈이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권창훈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 뮈니시팔 스타디움에서 열린 툴루즈와의 정규리그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리그 8호 골이자 지난달 31일 마르세유전에 이은 2경기 연속골이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권창훈은 전반 10분 혼전 상황에서 기회를 잡았다. 팀 동료 웨슬리 사이드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권창훈이 쇄도해 마무리했다.

디종은 1대 0으로 승리해 권창훈의 골이 결승골이 됐다. 권창훈은 남은 경기에서 2골을 추가하면 프랑스 리그 진출 2년 만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게 된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26)은 3경기째 골 침묵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7일(현지시간) 영국 스토크의 벳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후반 22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됐다.

지난달 11일 본머스와의 리그 경기까지 4경기 연속 골을 터트렸던 손흥민은 이후 17일 스완지시티와의 FA컵 8강전, 이달 1일 첼시와의 리그 경기에 이어 3경기째 골 맛을 보지 못했다.

토트넘은 2골을 넣은 에릭센의 활약으로 스토크시티를 2대 1로 이겼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진석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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