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전참시' 이영자가 꼽은 대전 맛집

연휘선 기자 2018. 4. 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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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대전 맛집을 소개했다.

7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영자가 매니저 송성호와 함께 전국 각지의 맛집을 소개했다.

이를 보고 '전참시' MC 송은이가 "대전 스케줄 아니셨나. 금강 휴게소는 대전보다 멀지 않냐"고 했지만, 이영자는 "10~20분 먼데 그걸 안 가냐"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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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대전 맛집을 소개했다. '휴게소의 여왕'을 넘어 전국 '맛집의 여왕' 다웠다.

7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영자가 매니저 송성호와 함께 전국 각지의 맛집을 소개했다.

이날 '전참시'에서도 이영자는 지난주에 이어 대전의 강의 스케줄을 소화하러 이동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대전에 일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멀리 있는 금강 휴게소로 향했다. 오직 그 곳에 맛있는 우동과 도리뱅뱅이 정식이 있기 때문이었다.

이영자는 금강 휴게소에서 매니저와 함께 탁 트인 금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가 하면, 탁월한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했다. 그는 맛있는 음식들에 "내가 자랑스럽다. 맛이 너무 잘났다"라며 흡족해 했다.

이를 보고 '전참시' MC 송은이가 "대전 스케줄 아니셨나. 금강 휴게소는 대전보다 멀지 않냐"고 했지만, 이영자는 "10~20분 먼데 그걸 안 가냐"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의 먹방은 금강 휴게소가 끝이 아니었다. 그는 대전에서 일정이 끝난 뒤 그곳에만 있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한 빵집에 들렀다. 이영자는 이 빵집에 대해 "애인이 대전에 출장 왔는데 이 집 빵을 안 사와? 그럼 권태기다"라고 단언해 폭소를 유발했다.

나아가 이영자는 "개인적으로 이 집 명란 바게트가 너무 맛있다. 바삭바삭하면서 짭조름한 맛이 난다. 계란 프라이를 써니 사이드 업으로 올려서 미지근한 우유랑 먹으면 예술"이라며 자신만의 상세한 맛 설명을 이어갔다. 또한 그는 "튀소구마도 너무 맛있다. 아삭하고 바삭하니 야채 같은 것도 씹힌다. 페이스트리도 얇아서 다른 페이스트리에 비해 몇 겹이나 더 있고 바삭한 게 너무 맛있다"며 설명했다.

그의 맛 설명에 매료된 매니저는 대전 빵집에서 이영자를 따라 똑같은 빵을 구매했다. 그 양도 어마어마해 두 사람의 계산 몫만 약 7만 원이었다. 빵집에서 한번에 쓰기엔 어마어마한 가격에 '전참시' 패널들은 모두 경악했다. 그러나 정작 이영자는 "뭘 이 정도 갖고 그러냐"라며 담담해 했다. 송은이 역시 "남대문 시장에서 건어물만 6만 원 넘게 드셨던 분"이라고 증언하며 웃음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이영자|이영자 금강휴게소|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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