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윤서인, 김생민 저격글 게재 "짠돌이 연예인 몰락"

뉴스엔 2018. 4. 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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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윤서인이 김생민을 저격했다.

윤서인은 4월 5일 개인 SNS에 최근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김생민을 언급, 비난의 글을 게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성추행을 저지른 것은 잘못이지만 비난의 화살 방향이 잘못 간 것 아닌가", "알뜰하게 사는 건 죄가 아니다"고 반박하며 비판하는 반응이 일었다.

한편 김생민은 약 10년 전 한 방송 스태프를 성추행했다는 사실이 미투를 통해 폭로돼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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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

[뉴스엔 박수인 기자]

웹툰 작가 윤서인이 김생민을 저격했다.

윤서인은 4월 5일 개인 SNS에 최근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김생민을 언급, 비난의 글을 게재했다.

윤서인은 "수십억 자산가로 타워팰리스 살고 벤츠 S를 타면서 주변에 커피 한 잔 안 산다는 짠돌이 연예인이 와장창 몰락했네"라며 "어차피 똑같은 거리를 이동하는데 모닝 안 타고 벤츠 S를 타는 건 엄청난 낭비 아닌가? 벤츠 때문에 발생하는 각종 세금과 유지비, 감가상각은 갑자기 다 괜찮은 거?"라고 말했다.

이어 "차라리 그랜저 타고 남는 돈으로 평소 주변에 커피라도 좀 사셨으면 이렇게 힘들 때 도와주는 친구라도 있었을텐데. 저기 대통령께서 돈 많이 버는 만큼 팍팍 써줘야 소득주도로 성장도 된다고 하시잖어. 시원하게 돈 벌어서 능력껏 펑펑 쓰는 도끼가 갑자기 멋지다. 실제로 세상에 이익을 주는 사람은 바로 번 만큼 쓰는 도끼 같은 사람. 요즘 내 눈엔 위선자가 너무 잘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성추행을 저지른 것은 잘못이지만 비난의 화살 방향이 잘못 간 것 아닌가", "알뜰하게 사는 건 죄가 아니다"고 반박하며 비판하는 반응이 일었다.

한편 김생민은 약 10년 전 한 방송 스태프를 성추행했다는 사실이 미투를 통해 폭로돼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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